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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 |  | 175.9cm 71kg 

태평스러운 · 쾌활한 · 능란한 · 거리낌 없는

- 흙의 왕국 수도인 바싱세 출신으로, 철강 산업을 주로 하는 부유한 집안에서 자랐다.
시대가 점점 변화함에 따라 부를 늘려가는 집안에서 부족함 없이 평탄하게 자라온 그에게서는, 허둥대거나 다급한 행동을 하는 모습을 잘 찾아볼 수가 없었다. 늘 여유롭고 느긋한 태도를 고수하며, 짜증이나 목소리를 높이는 일도 잘 없다.

오히려 상대방을 그렇게 만드는것에 재주가 있어보이는데, 화를 내는 역치가 낮고 포용 범위가 넓어 대인관계에 완만함을 보일 것 같지만, 느닷 없이 튀어나오는 이유모를 당당함과 뻔뻔한 대화 방식에 매를 벌어오는 일이 더 많기 때문.

 

- 경계심도 적고 호기심도 많아 상대에게 먼저 다가가는 편.

감정 표현도 거침없으며, 꽤나 직설적인 화법을 사용하지만 오해가 쌓이지 않게 몸에 밴 능청스러움으로 무마해내는 능수능란함도 있다.

- 어깻죽지까지 오는 숱 많은 갈색 장발에 맑은 연두색 눈을 가지고 있다.

몸에 맞게 재단된 옷을 늘 단정히 입고 다니며, 오른쪽 편 머리칼 조금을 땋은 채로 다닌다.

날카롭게 올라간 눈매를 가지고 있지만 사람들과 어울리길 좋아하는 천성과 웃음을 아끼지 않는 탓에 다가가기 어려운 인상이라는 느낌을 잘 주지 않는다고.

한 곳에 가만있지 못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만나 대화를 먼저 주도하는 것도, 주도당하는 것도 즐기는 전형적인 외향성 인간이라고 할 수 있다.

- 씀씀이가 엄청나다. 눈 깜짝 않고 그 자리에서 아무렇지 않게 거액을 쓰는게 일상.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탓에 허투로 쓰여진 돈은 그리 많지 않다고 볼 수 있다.

그렇지만 때때로 해결되지 않는 일에 은근슬쩍 재력을 이용해 넘어가려는 행태를 보일때도 있다.

해결이 안되는 상황이 오면 우선 돈을 뿌리고 보는 악취미적인 면도 있다.

- 메탈 벤딩이 가능하긴 하지만 구사실력은 거의 초보자에 가깝다.

기본 어스 벤딩은 메탈 벤딩 보다는 그나마 나은 편이지만 섬세한 조종 쪽에서는 아직 미숙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

답지 않게 부끄러워하며 그것에 대해서는 구사 실력을 떠나서 벤딩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게 중요한것 이라며 변명하기도 한다. 자란 환경 덕에 벤딩을 운용하는 법을 실전보다는 이론적인 지식을 더 잘 알고 있다.

- 먹는행위를 그리 즐기지않아 입이 짧다. 약간 마른 몸을 유지 중.

- 호불호 보다는 흥미가 있냐 없냐로 갈리는 편. 취향은 확고하지만 딱히 남에게 강요하지는 않는다.

서로 살아온 환경이 달라서 가끔 생각이 다르지만

친구라고 부를 수 있을만큼 친밀한 관계

일방적으로 괴롭힘 당하는 관계....(ㅠㅠ)

비정규직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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