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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세 |  | 187cm 75kg 

차분함 · 단순함 · 아이같은 · 멍함 · 흥미위주

-불의 제국 출신으로 방랑 세월을 보낸 지 꽤 된 듯 하다.


-대식가. 물욕이라고는 그다지 없어 보이지만 먹을 것엔 욕심이 꽤 많다.


-국궁이 특기. 사냥과 칭찬 받는 것을 좋아한다.


-약간의 백치. 이따금 두통이 온다.


-애 같은 면 덕에 노련할 것 같진 않아 보여도 벤딩은 꽤나 자유자제로 다루는 편.


-웬만해선 화도 안 나는 단순한 머리. 하지만 난다면 답지 않게 싸늘해지기도 한다. 

본래 이름은 비단(悲丹)


-약혼녀가 있었다. 가문에서 억지로 맺은 인연이었지만 비단은 그녀를 사랑했다.
하지만 약혼녀는 도망칠 구실이라도 얻기 위해 그의 머리를 둔기로 가격했고
머리에 온 충격 때문인지 심적인 충격 때문인지는 몰라도
비단은 그녀에 대한 기억을 잃은 것은 물론 자신의 이름도 거꾸로 읽는 등 약간의 백치가 생겼다.

 

-생각이 어려지자 갑갑한 가문을 나와 나들이라도 가듯 떠돌기 시작했다.
과거의 기억도 잘 나지 않는 듯, 가끔 드문드문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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